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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N’S NONNO 유타 단독 인터뷰 번역
    일본 잡지 2019. 3. 9. 13:08


    ‪4월 특집호 맨즈논노 남자들의 K-POP담의 스페셜 인터뷰를 노컷 전문으로 공개합니다.
    일본인 K-POP 아티스트 선구자에게 묻는, 한국으로 건너간 계기나 데뷔까지의 길, 그리고 패션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도.‬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팬들을 획득해나가는 K-POP. 일본인을 포함,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되어 그 곡과 패션,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보이즈그룹 NCT127에 맨즈논노가 주목!

    작년 여름의 기사에 이어서는 유타의 첫 단독 인터뷰가 실현되었습니다. 본인의 고향이기도 한 오사카에서의 공연 직후, 흥분이 채 식기도 전에 빠짐없이 이야기 해 주었어요.

    오사카에서 보낸 소년기와 K-POP과의 만남

    ‪- 한국에 건너가서 K-POP 세계에서 활약하고 싶다고 생각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저, 고향인 오사카에 있을 때는 계속 축구를 했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활발한 타입이었고, 친구들이랑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뛰어다니곤 했었어요. 축구도 열심히 해왔었는데 중학생 때 장래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어요. 그런 시기에 TV에서 동방신기 선배님들을 보고 ‪멋있다!! 하고 충격을 받았어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너무 엄청나길래. 저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14살 때였네요. 어머니가 팬이셔서 집에 DVD 같은 것도 있었는데, 보라고 권유를 받았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흘러들어와 보게 되어서 저 본인도 (선배들이) 멋지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는 느낌이네요.‬

    ‪- 축구보다도 흥미가 그쪽으로 가게 된건가요?‬

    누나랑 동생이 춤을 췄던 것도 있었고, 원래도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었어요. 일상적으로도 음악을 듣거나 느끼거나 했었기때문에 그 베이스는 있었던걸지도 모르겠네요.

    - 지난번 취재에서 일본에서 맨즈논노를 읽었었다고 얘기해줬었는데, 그 때 쯤이었겠네요.

    맞아요! 중고등학생 때 모델이 되고싶어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랑 항상 같이 읽었었네요.

    ‪- 실제로 K-POP 세계에 뛰어들기까지 어떤 과정이 있었나요?‬

    한국에 건너간 건 16살 때예요. 지금 소속되어있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일본에서 개최된 오디션에 합격해서 연습생으로서 한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한국어를 전혀 몰랐던 상태라서 가기 전까지 1달 정도는 집 화장실 벽에 한국어가 가득 써진 종이를 붙여두거나 하면서 열심히 외웠어요. 할 수 있는 건 전부 해봐야지 라고 생각했어요. 거의 완전 독학이었지만요.

    ‪- 가족들에게는 어느 타이밍에서 상담을 했나요?‬

    아, 저, 비밀로 하고 봤어요 오디션. 붙고 나서 말했네요, 부모님께는. 한국에 가고싶다고요. 어머니가 아무튼 너무 놀라셔서.. 그리고 아버지가 우시는 모습을 처음 봤어요. 떨어져 지내게 된다는 게 서운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당시에는 저도 너무 몰두했던 때라 잘 기억은 나지 않아요. 누나와 여동생한테도 얘기 안했었네요. 사춘기였어서 좀 부끄러운 것도 있어서.(웃음) 오디션 잡지를 혼자서 체크하거나 했었어요.

    ‪- 그렇게 스스로 움직인 행동력이 지금으로 이어지게 된 거군요.‬

    네. 하고싶은 것이 있다면 절대로 행동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자신이 있었던 건 아니고요, 어쨋든 도전해보자는 마음이었어요. 모처럼 오디션 기회가 있다면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있는 소속사에서 도전해보고 싶다고요. 엄청 긴장했었어요, 지금 떠올려봐도 긴장되네요.(웃음) 뭐 하나부터 끝까지 다 처음이어서요.

    데뷔를 목표로 돌진했던 날들

    - 연습생들도 반드시 데뷔하게 된다는 게 아닌, 엄한 세계네요.

    ‪돌이켜보면 ‘어쨋든 이제 내가 데뷔하는 게 최선이야!’ 라는 느낌으로, 노래도 댄스도, 아무튼 저를 위해 노력하던 매일이었어요. 저 자신만을 악착같이 생각했던 면도 많았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TV에 데뷔해보고 이번 첫 투어에서도 실감했던 건 역시 팬 여러분들이 계셔서 저희들이 있는거니까, 좀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는 거예요. 연습생 시절과 지금은 그런 식으로 생각하게 되었다는 부분이 다르네요. ‬

    ‪- 레슨과 병행해서 한국어를 배웠나요?‬

    레슨 중에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 느낌이예요. 처음 스마트폰 번역 어플로 이야기를 나누거나 했었어요. 이상하게 번역되거나 해서 헷갈려하거나 했던 적도 있었어요, 하하하.(웃음)

    - 고생했을텐데, 긍정적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좋아하는 걸 하고 있으니, 물론 힘든 것도 있지만 즐거워요. 그리고 저 향수병이라는 게 거의 없어요. 도중에 돌아가고 싶어졌다거나 한 적은 없었네요. 그건 정말 다행이었어요.

    데뷔하고나서 마주보게 된 것들

    ‪- 특히 노력했던 건 어떤 것이었나요.‬

    엄청 생각했던 건, 제 의견이나 생각을 어떻게 상대에게 전하면 좋을지요. 방법은 여러가지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하면 확실히 주장도 할 수 있고, 상대를 존중해가면서 맞춰갈 수 있을지요. 표현의 차이가 아니라 의견이나 감정을 전하는 방법이요. ‘통할 지 어떨지’ 라는 건 어떠한 언어로 전달할 수 있을지 없을지의 문제가 아니구나 하고요. 곡도, 콘서트에서도 무언가를 만들어갈 때 다 같이 작업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많이 해요. 제가 하고 싶은 것도 점점 나오게 되고, 확실히 의견을 전해야 할 때는 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반대로, 누군가의 의견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되고, 혼자서 만들어가는 게 아니니까 서로서로 전달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춤이나 노래 레슨 이외에 노력도 컸다고요.‬

    춤이나 노래 실력을 닦는 건 대전제라고 해야할 지, 물론 당연한 것이었고 그것들에 더해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는 정말 중요한 점이예요.

    - 본인이 보여지는 방법에 대해서도 연구도?

    본인을 표현하는 건 아마 자기 자신을 확실히 알지 않으면 못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패션도 그렇죠. 엄청난 크리에이터나 아티스트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는데요, 그런 분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역시 (본인이)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고 계시더라고요. 자기분석이 되어있지 않으면 본인의 색을 나타낼 수 없다고 생각해서, 먼저 ‘어떻게 보여지고 싶은지, 어떻게 보여지고 있는지’를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겠지, 싶어요.
    ‪근데 그렇게 생각하게 된 건 최근이예요. 데뷔 하고나서 객관적으로 제 자신을 보고 ‘뭔가 좀 다른데. 더 이렇게 보여지고 싶은데 어째서일까.’ 라고 생각하거나 하기도 했었어요. 그런 경험들이 중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

    - 그렇게 찾아낸 아티스트로서의 자신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춤도 노래도 아직 멀었지만, 더 도전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자신이 있다는 것’ 이라고 생각해요. 한 만큼 자신감은 계속 쌓아져간다는 거라고 생각하고 자신감이 있다면 그 다음으로는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는 것 뿐. 기대해주세요, 라는 마음입니다.

    ‪- 데뷔하고 가장 좋았던 점은?‬

    아직 찾는중이지만.. 콘서트를 하게 된 것이려나요, 역시. 올해 1월에 서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하고 느꼈던 것들이 있어요. 콘서트를 하게 되어서 초심으로 돌아가게 되었달까, 데뷔 당시를 떠올려보게 되었달까. 저희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유타가 생각하는 NCT127의 매력

    ‪- NCT127, 착실하게 활약의 장과 팬들을 늘려가고 있네요.‬

    저희들의 개성이기도 하고 장점이기도 한 점은 항상 도전하고 있다는 점이예요. 음악 면에서도 패션에서도 오픈 마인드랍니다. 멤버들이 다국적 출신이라는 것도 크게 작용하는거라 생각하네요. 모든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다같이 얘기할 정도이고,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팀이 되고 싶어요. ‪그래서 발표하는 곡들도 매번 컨셉을 확 바꾸기도 하고, 우리들 답지 않으니까 하지 말자, 라는 게 전혀 없어요.‬

    - 사운드는 항상 최신의 것들을 도입해서, 안테나를 펼치고 있다는 느낌이예요.

    그것도 다국적출신이라서 일거예요. 활동 거점인 한국의 음악정보, 그리고 미국 등 영어권에서는 뭐가 인기인지를 미국이나 캐나다 출신 멤버들에게 물어보고 있어요. R&B나 힙합은 마크, 팝 전반은 쟈니. 이렇게 자세히 알고 있는 장르도 서로 달라서 팀 안에서 누군가에게 물어볼 수 있어요. 맞아요, 뭐든 물어볼 수 있어요!(웃음) 팀웍이 좋다는 것 포함해서, 딱히 장벽 없이 뚫려있다는, 엄청 좋은 환경이죠.

    ‪- 일본 데뷔곡인 Chain은 그걸 상징하는 곡이었네요. 가사도 경계를 넘어 이어진다는 메세지였고요.‬

    그렇네요. 서울에서 도쿄로, 세계로 공감을 이어간다는 마음으로 퍼포먼스를 했어요. 맨즈논노 독자분들도 꼭 들어주시고, 안무도 봐주셨으면 해요.

    ‪- 덧붙여서 본인은, 어떤 음악을 듣고 있나요?‬

    엄청 많은 장르를 듣고 있네요 저는. 공부라기보기는 좋아해서요. 칸예 웨스트, 샘 스미스, 브루노 마스.. 일본 곡들도 들어요. back number 좋아하네요. 일본 래퍼중에서 BAD HOP을 가장 좋아하고, 랩을 담당하고 있는 태용이에게도 요 전에 추천해주었어요.

    ‪- 퍼포먼스를 만들어 갈 때 그룹으로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팀웍이예요. 예를 들어, 센터에 있는 사람이 노래할 때는 옆 사람들이 눈에 띄는 움직임을 해버리면 거기에 눈이 가 버릴 가능성이 있겠죠. 자신이 활약해야 할 곳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이 빛나야 할 곳도 의식하고 있어요. 멤버들끼리 서로의 좋은 점을 파악하고 있고 한 명 한 명의 특기가 달라서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 유타가 다른 멤버들에게 칭찬받는 점은요?

    부끄럽네요.(웃음) 성격은 밝다고 많이 들어요. 퍼포먼스도 좋다고 말해주는데 다들 착해서.. 그래도 지적받을 때도 있어요. 리더 태용이는 무대 위에서 표현하는 센스가 엄청나서요, ‘유타, 이번 안무에서 여기는 좀 더 이렇게 하는 게 좋아.’ 라던지 ‘표정은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라고 말해줘서 제게 참고가 되어줘요. 그런 멤버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은 완성된 것을 발표하고 나서도 서로 전하면서 항상 수정해가요. 제 경우에는 작은 제스처도 매번 바꾸고 있답니다. 한 번 한 번, 매번 달라요.

    ‪- NCT127 미국 데뷔도 달성하고,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이나 미키마우스 생일파티 콘서트에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초대되었다는 게 큰 화제가 되었었어요. 에플뮤직 업넥스트에서 소개된 것도 아시아 아티스트로서는 처음. AMA에 출석해서는 여러 셀럽들이 127의 사진을 SNS에 올리곤 했었어요. ‬

    정말 자극이 되는 경험이었어요. 설마 제가 일본에서 한국으로 건너가서, 더 나가 미국에서 퍼포먼스를 하게 되다니요.. 상상도 못한 일이었어요. 저희들의 음악이 여러 곳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느끼게 되었고, 문화의 차이도 배웠어요. 그래도 팬들의 마음은 어느 나라에서도 똑같았어요. 곡을 즐기는 방법은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해도 말이죠. 그리고 영어는 어렵네요. 가사를 외워도 발음이 어려워요. 녹음 전에 영어를 하는 멤버들에게 배우고 있어요. 어엄청 천천히 말해줘! 하고 부탁해서 핸드폰에 녹음해서 반복해서 듣고요.(웃음) 역시 일본어에 더 감정을 담기 쉽거나 하는 부분은 있지만, 여러 언어로 부르는 걸 즐기고 있어요. 앞으로도 더 여러 나라에 가서 활동하고 싶어요. ‬

    - 첫 일본 투어에서 유타씨가 주목해주었으면 하는 점은?

    전부 다 주목해주셨으면 하는데요.(웃음) 조금 아크로바틱한 연출이예요. 많이 연습했거든요! 그리고 저희들의 곡들은 댄스 퍼포먼스 이미지가 강하다고 생각하실텐데 이번엔 미디엄템포부터 본격 발라드까지 도전하고 있어요. 곡마다 다른 표현들이나 표정도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 일본 투어에서는 MC를 리드하고 있지요?‬

    네! 그래도 다른 멤버들도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어서 도와줘요. 아마 다들, 일본이니까 제가 느끼는 부담감을 알아주고 있거든요. 감사한 마음으로 제가 더 열심히 할 수 있어요. 다국적 출신이니만큼 말의 중요함도 알고 있고, 잘 전해지지 않는 점이 있어도 이해하려고 하는 노력으로 인연이 더 굳건해지고요, 그런 점이 127의 매력이예요. 의상도, 컨셉츄얼하기도 하고 어떤 시절을 오마쥬하거나, 셔츠에 붙어있는 끈을 떼버릴까 하는 엄청 섬세한 부분도 고민하고 있으니까 다 주목해주세요.(웃음)

    ‪패션으로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것‬

    ‪- 맨즈논노 인터뷰니까 슬슬 패션 얘기도 해요.‬

    아 왔다~~(웃음) 저는 평소에는 버킷햇을 자주 써요. 춤을 출 때도 거의 쓰고 있고, 트레이드마크가 되어가고 있네요. 스타일링은 춤을 춰서 그런지, 거울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움직여보고, 멋있게 느껴지는지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요. 암만 멋있는 옷이라도 움직이는 중에 좀 아닌가, 라고 느껴지면 감이 안 오거든요.

    ‪- 럭셔리 브랜드 아이템을 입는 경우도 많을텐데 좋아하는 아이템을 발견한 적도 있나요.‬

    최근에는 형광색이요! 오늘 신은 스니커즈도 그렇지만, 더 도전해보고 싶네요. 무대에서 예쁘게 보이고, “꽤 잘 어울리네 나?’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웃음)

    ‪- 봄에 입고 싶은 아이템은?‬

    오버사이즈 코트요. 좀 큰 느낌으로 입고 싶어요. 올해 24살이니까 어른스럽게 차분한 분위기로 머리도 조금 젖은 느낌으로 세팅해보거나요. 아, 맨즈논노를 읽겠습니다.(웃음)

    ‪- 퍼포먼스와 오늘 촬영같은 패션 관련 일의 차이점은?‬

    저, 꽤 연결되어있다고 생각해요. 옷을 멋지게 차려입은 사람을 보면 우와- 아티스트네- 하고 생각하니까요. 퍼포먼스를 민들어가는 것과 코디를 짜는 것은 equal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어느 쪽도 거기에 자신의 감정과 센스가 있어야 표현되는 것이니까요. 패션 촬영에서도 순간적으로 딱 맞는 표정이나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도 춤을 출 때랑 비슷한 부분이 있어요.

    ‪- 유타씨가 맨즈논노 독자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건?‬

    옷의 코디를 정할 때 여러분은 무엇을 가장 중요시하는지를 물어보고 싶네요. 오늘의 저는 아, 반지 끼는 게 좋겠다고 딱 느낀 순간이 있었어요. 그런 건 어떻게 떠올리게 되는 걸까? 라고 생각해봤더니 흥미롭더라고요. 각자에게도 그런 게 있겠지 라고 생각하거든요.

    커지는 앞으로의 꿈

    ‪- 꿈을 이뤄가는 중인 유타씨의 앞으로의 목표는?‬

    콘서트를 더 큰 공연장에서 하고 싶고, 47도도부현(주:일본 행정구역)을 돌아보고 싶어요! 기다려주시는 분들에게 더 보답하고 싶어요. 전하고 싶은 건 많은데 그게 그 순간에 잘 안나오는 때가 있어요. 왜 이 얘기를 못했을까.. 하고 나중에서야 생각할 때가 있어요. 그런 게 없었으면 해요. 홋카이도부터 오키나와까지 돌면서요.‬

    -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한국으로 건너 갈 결의를 했던 16살의 자신에게 지금 한마디를 해준다면?

    계속 고민해. 더 성장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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