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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T ViVi 연재 #4 번역
    일본 잡지 2019. 3. 22. 19:54

    NCT 127과 홋카이도에서 징기스칸! 태일, 재현, 정우에게 팬들로부터의 질문도 직격으로 물어보았어요!



    3/2 홋카이도에서의 첫 공연 전, NCT 127 멤버 태일 재현 정우가 삿포로 거리로!
    먼저 향한 곳은 삿포로의 유명한 음식 중 대표격인 징기스칸 음식점. 직접 고기를 구워서 먹어보고, 느긋하게 고기를 즐긴 3명에게 팬 여러분들에게 받은 질문을 물어보고 왔어요.


    태일 재현 정우
    렛츠 징기스칸!


    자리에 앉아, 셋이 똑같은 앞치마를 두르고 하낫 둘 치~즈!


    점원 분께서 뜨거운 불판 위에 기름(*하얀 지방 부위)을 두르는 단계부터 이미 대단행~~ 하고 대흥분 중인 3명. 태일이는 메론 소다, 재현이는 진져에일, 정우는 망고쥬스를 주문했어요.


    고기 굽는 담당이 된 재현이를 중심으로, 양고기를 철판 위로 올려봅니다. 채소는 가장자리에, 고기는 가운데쪽, 이라는 점원분의 어드바이스를 받고 엄청난 스피드로 고기를 굽기 시작했어요.


    양고기는 두명에게 맡기고 태일이는 샐러드 담당으로. 드레싱을 얹고 나눠주는 모습을 두명이 가만히 관찰중입니다.


    재현&태일 : 맛있다!
    정우 : 엄청 감동!
    이라며 징기스칸에 대만족인 3명.
    그 후로도 묵묵히 고기를 계속 굽고, 딱 좋은 타이밍에 2명에게 나누어 주는 재현이. 태일이도 정우의 앞치마를 고쳐주는 등 바지런하게 살펴주고 있었어요.




    NET ViVi에서 여러분들께 모집했던 질문에 멤버들이 대답하는 코너. 이번주는 태일, 재현, 정우 3명에게 물어봤습니다.

    태일

    Q 태일씨는 127에서 맏형인데, 연령 순서를 바꿀 수 있다면 어디로 들어가고 싶어요?
    음.. 어디일까요, 도영이와 같은 나이 정도일까요? 딱 그룹 중간 정도의 연령이라서 연장팀 연하팀과도 신경쓰지 않고 편히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Q 불러보고 싶은 일본 노래는?
    ONE OK ROCK의 Heartache! 엄청 감성 풍부하고 이모셔널한 곡이라서, 제 목소리랑 어울릴까 싶어서 골랐어요. 멤버들 중에서도 ONE OK ROCK을 정말 좋아하는 멤버들이 있어서, 자주 콘서트 영상을 같이 보고 있답니다. 노래방에는 별로 가지 않기 때문에 연습실에서 열창하고 있어요.(웃음)

    Q 태일씨의 높고 깨끗한 목소리를 정말 좋아하는데 127 곡 중에서 부르면 기분 좋은, 여기가 내 활약할 곳이다! 하고 생각하는 곡 파트는 있나요?
    Welcome to my playground. 제 목소리랑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부르고 있을 때도 기분이 엄청 신나져요. 그리고 지금 우리의 브릿지도 부르고 있으면 정말 기분 좋아요!


    재현

    Q 깨끗하고 모찌모찌한 피부의 비결은?
    오오~ 모찌모찌~(웃음) 사실 기초화장품을 그다지 많이 바르지 않는 타입이예요. 자기 전에 수분 보습 크림을 바르는 정도네요. 아침에는 스킨로션과 로션 2가지. 팩은 별로 안 해요. (정우:재현이형은 타고난 피부예요!)

    Q 의류 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재현군은 어떤 옷을 입는 경우가 많나요? 또 봄에 여자들은 어떤 옷을 입었으면 좋을 것 같나요? 추천하는 패션 코디, 최근에 빠져있는 코디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평소에도 잡지를 보거나 패션 관계 정보를 찾아보거나 하면서 다양한 패션을 입어보는 것을 좋아해요. 최근에는 테크웨어를 입어보거나, 스포티한 연습복을 추가해보거나, 캐주얼하고 심플하지만 어딘가 하나 포인트가 있는 듯한 스타일을 입는 경우가 많은 듯 해요. 패션 아이템 중에서라면 악세서리를 좋아하고요, 특히 팔찌를 많이 가지고 있어요.
    봄에 여성분이 입어줬으면 하는 옷은 가디건이려나요? 점점 따뜻해지니까 위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옷이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솔직히, 잘 어울린다면 뭐든 괜찮아요!

    Q 좋아하는 향을 알고싶어요.
    아로마 캔들은 숲 향기, 향수라면 머스크 계열이 좋아요.


    정우

    Q 저는 자주 긴장해서 중요한 일에도 실패를 하는 편인데, 정우는 본인이 따로 가지고 있는 긴장을 푸는 방법이 있나요?
    지금은 꽤 괜찮아졌지만 전에는 저도 엄청 긴장했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꽤 많이 고민했었답니다. 그래도 지금은 마음가짐을 바꿔서, 난 지금 릴랙스한, 마음 편한 상태라고 생각하고자 하면서 많이 편해지게 된 것 같아요. 나라면 할 수 있어! 하고 내 자신에게 말을 거는 노력을 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있습니다.

    Q 저는 2살 아래, 5살 아래인 남동생이 있는데요, 정우가 휴가를 누나와 보낸다면 뭘 하고 싶나요?? 나이가 들면서 동생들과 예전만큼 접점이 많이 없어져서 궁금해요!!
    저도 3살 많은 누나가 있는데요, 이 질문을 듣고 둘이 맛있는 걸 먹으러 가거나 노래방에 가거나 했었네~ 하고 생각이 났어요! 지금 누나랑 같이 보낸다면, 쇼핑을 가거나 뭔가 추억에 남을 만한 사진을 찍거나, 관광 명소를 둘러보거나 하고 싶네요. 만약 남동생분과 한국에 오실 기회가 있다면 롯데월드를 추천해드려요. 저도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 타는 거 정말 좋아한답니다. 가로수길이나 홍대에 가도 즐겁게 보내실거라 생각해요.

    Q 한국 여행 초보자에게 추천하고픈 코스가 있나요? 정우 코스로 여행해보고 싶으니 알려주세요!
    먼저 일찍 일어나서 세수를 잘 하고... 이건 당연한 거네요.(웃음) 혼자서 하루 서울을 여행한다면, 명동에 가서 브런치로 라면을 먹고, 홍대에서 사진을 찍거나 혼자 코인노래방에 가고, 그 다음으론 방탈출 카페에 가고, 그리고는 한강공원에 가서 운동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그런 식으로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아, 혼자 여행 가시는 게 아니었나!? 이 정우 코스는 친구와 함께 돌아보셔도 재밌을거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는 입구에 있던 뽑기 기계를 3명이 도전! 뽑기 캡슐 안 내용물은 다음에 공개할게요!



    편집담당은 보았다.
    (3월 모일 홋카이도 삿포로, 레스토랑에서의 한 장면)
    이 날은 곳곳에 눈이 남아있는, 추운 날 삿포로에서의 촬영이었어요. 버스에서 내린 3명은 오늘도 웃는 얼굴 100%로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려요! 하고 기운 넘치게 촬영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벽돌집의 넓은 가게 내에 들어오자 대단해! 하고 3개 터널로 이루어진 내부 구조에 감동하고, 오늘은 징기스칸을 먹을거라고 전하자 와아~~ 하고 박수. 가장 빨리 준비를 마친 정우씨는 3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에 혼자 앉아 예의바르게 형 둘을 기다리면서 테이블 위에 놓인 철판이나 집게랑 눈싸움을 하고 있었어요.
    마실 것을 주문할 때는 재현씨가 진져에일! 하고 바로 대답! 그런 재현씨는 양고기를 굽는 것도 엄청 능숙해서, 솜씨 좋고 재빠르게 채소와 고기를 세팅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엔 정우씨 태일씨도 합류해서 채소 볶음처럼....!
    촬영중에 정우씨가 많이 움직여서 앞치마가 삐뚤어져버렸는데요, 그 때마다 태일씨가 앞치마를 고쳐주는 모습이 훈훈했어요.
    정우씨는 먹을 때마다 멧챠우마이넹케도~=엄청 맛나는디~ 엄청 감동~ 을 연발. 유타씨에게 직접 배운 오사카 사투리에는 비비 스탭들도 놀랐어요.
    그런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징기스칸 촬영이 끝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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