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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T ViVi 연재 #11 번역
    일본 잡지 2019. 5. 10. 21:03


    NCT 127의 태일, 쟈니, 도영이의 좋아하는 패션과 ‘이 3명 중 가장 〇〇한 사람은?’

    일본 첫 투어를 완주한 NCT 127. 마음도, 몸도 평소보다 더 릴랙스해진 멤버들에게 지금이라면 물어볼 수 있다! 이 3명 중 가장 〇〇한 사람은? 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았어요! 이번주는 태일씨, 쟈니씨, 도영씨 편을 전해드립니다. 그리고 ViVi 항례의 좋아하는 여성의 패션은? 코너도 놓치지 마세요.


    Q. 가장 잘 우는 사람은?

    쟈니: 이 세 명 중에서라면 도영이 아냐?

    도영:......확실히 저는 자주 우는 것 같아요. 이번 투어를 통해 나 이렇게나 잘 우는구나, 이렇게 감정이 격해질 수 있구나, 라고 알게 되었어요.

    태일: 멤버들 다 포함하면 정우네. 도영이는 어제 투어가 끝나고 울고 있었지만 정우가 그걸 보고 있었으면 같이 울고 있었을 거 같아.(웃음)


    Q. 가장 꼼꼼하고 부지런한 사람은?

    태일: 쟈니입니다!

    도영: 부지런한 건 쟈니형이네요.

    쟈니: 부지런한 건 아마 저인 것 같아요. 그래도 꼼꼼하고도 부지런한 사람은 도영이라고 생각하는데?


    Q. 가장 남을 잘 챙기는 사람은?

    쟈니: 도영이

    도영: 아니예요! 아니예요!

    태일: 이 세 명 중에서라면 나도 도영이라고 생각해.

    도영: 구체적으로 어떤 면이냐고 물으면 대답 못하는 거 아니예요?

    쟈니: 예를 들어, 누구던 생일엔 꼭 선물을 하고, 밥을 사주거나. 일상에서의 세심한 면에서 남들을 잘 살피고 있잖아요~~


    Q. 가장 인기가 많은 사람은?

    쟈니: 이거 어렵네...

    도영: 가위바위보로 정할까요? (웃음) 아니면 세 명 중에서 내가 여자라면 사귀고 싶은 사람은? 이런 걸로 바꿔서 대답할까요?

    쟈니: 그럼 다 본인이라고 대답할 것 같아.(웃음) 확실한 건 내가 보는 한 다 태일이형의 매력에 빠져버릴 것 같다는 거예요.

    태일: 아리가또고자이마스~♡


    Q. 가장 인싸인 사람은?

    도영: 이거 의외로 태일이형 아냐?

    태일: 저도 저 본인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사람도 엄청 좋아해서 누구와도 편하게 얘기할 수 있거든요. 분위기가 좋아서 막 다같이 신난다는 건 아니지만 모르는 사이에 사이좋게 되어 있어요. 저는 전혀 낯을 가리지 않는답니다.

    쟈니: (짝짝짝 박수)


    Q. 가장 수다스러운 사람은?

    도영&태일: (쟈니의 얼굴을 가만히 보는 중)

    쟈니: OK~! 아마 이건 저라고 생각해요~! ...... 왜 이런 질문을 하시나요!?(웃음)
    변명을 하자면 저는 여러가지 것들을 이렇고 저런 쪽으로 생각하는 타입이예요. 가만히 있으면 터져버릴 것 같아서 소리내서 말한답니다. 그렇게 하면 기분이 풀려요. 그리고 저는 인생을 즐기는 것이 좋아서, 단순하게 수다 떠는 것도 좋아해요. 그래서 저는 누구에게라도 말을 걸 수 있어요. 상대가 잘 들어주지 않아도 힘껏 다가간답니다!

    태일: 다들 건성으로 들을 때가 많지. (웃음)

    쟈니: 전혀 신경쓰지 않아요.(웃음) 저는 단지 제 생각을 말로 하는 것 뿐이라, 건성으로 들으면 곤란한 얘기가 아니니까요.(웃음)


    Q. 가장 무대와 사석에서 갭이 있는 사람은?

    태일: 도영이네.

    쟈니: 도영이!

    도영: 응? 응??

    쟈니: 도영이는, 평소에는 의외로 귀차니스트예요. 그래도 한번 무대에 올라서면 누구보다도 감성이 풍부하고 열정적이게 된답니다. 그리고 신기한 게, 또 무대에서 내려오면 바로 원래의 도영이로 돌아와요.(웃음)

    도영: 저는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을 때가 좋아요. 그래서 저는, 같이 놀러간다는 건 잘 맞지 않는 타입이예요. 금방 집에 가고 싶어지니까요.(웃음) 그래도 멋진 친구들이 많으니까 따라가고 싶어지기는 해요.

    쟈니: 그래서, 금방 피곤해져서 보채기 시작해요. 앉고 싶다고라던지, 실내로 들어가고싶다던지, 그런 점이 귀여워요.(웃음)


    ~번외편~
    좋아하는 패션 코디를 알려주세요!

    계절은 봄! 이란 것으로, 멤버들에게 비비를 직접 보면서 취향의 패션을 골라보도록 했어요.

    쟈니: 저는 벌써 정했어요. 저는 심플한 걸 좋아해서, 이런 청바지에 탱크톱이란 스타일이 가장 좋네요. 그리고 지금 봄이니까, 이런 스타일은 지금 날씨에도 딱이지 않을까요!




    태일: (조용히 페이지를 넘기며) 저는 이거. 화려한 코디는 아니지만 귀여운 느낌이 있어요. 전신 블랙이지만, 색으로 고른 것은 아니구요, 코디를 안 한 듯 한 듯 한 점이 좋은 것 같아요.



    도영: (페이지를 계속 넘겨보지만 좀처럼 결정하지 못하고..) 죄송해요... 아, 전 이게 좋아요! 일상 속에서 평소에도 이런 패션을 시도하는 것도 물론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여성분들이 제대로 각잡고 패션에 신경썼을 때 나오는 멋진 분위기 있잖아요. 이 옷에서는 그런 멋진 느낌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어딘가, 성별을 뛰어넘어 사람으로서 멋진 분위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편집 담당은 보았다.
    (4월 모일, 도쿄. 스튜디오에서의 한 장면)

    촬영에서 사용한 꽃 종류는 각자의 이미지에 어울릴 듯한 꽃을 몇가지 준비해서 현장에서 멤버들이랑 상의 후에 정했어요.

    태일씨: 달리아
    쟈니씨: 라넌큘러스
    도영씨: 카라꽃

    이번 주에는, 좋아하는 패션을 조금 부끄러워하면서 알려 준 태일씨, 개인 4 표정 컷에서 발군의 연기력을 발휘해 준 쟈니씨, 이 날 멤버들 중에서도 누구보다도 밝은 얼굴이었던 도영씨 3명이서 보내드렸어요.

    다음주에는 어떤 유닛이 등장할까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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