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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RKS 오시에테 재팬 인터뷰 번역
    일본 잡지 2019. 8. 23. 14:31



    방송 녹화 전 쉬는시간에 멤버들과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방송 녹화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  ◆  ◆
    ㅡ 드디어 Lesson2 녹화가 시작되었네요.
    재현: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Lesson2가 올 거라고믿었어요.

    쟈니: 지금 벌써 즐거워요.(웃음) 전 시즌 녹화에서도 좋은 추억이 많아서, 이번에도 (이제 곧 도전하게 되는 수업 내용에) 두근두근하고 있습니다.

    해찬: 설마설마 Lesson2가 또 찾아올 거라는 걸 생각도 못했어요. 지난 시즌을 많은 분들이 기뻐해 주셔서 Lesson2가 실현된 것이 정말 기뻐요. 전 시즌보다도 더 즐거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ㅡ이번엔 실제 학교에서의 촬영이네요.
    정우: 기분이 여느때처럼과는 다른 것 같아요. 여러가지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해찬: 진짜 학교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만큼, 지난번 보다도 더 학생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어요.

    ㅡ지난번 녹화에서 인상에 남아있는 수업이 있나요?
    정우: 가장 기억에 남아있는 건 큰 풍선을 터질 때까지 안고있어야하는 벌칙에 걸렸던 거예요. 처음 경험해보는거라 신선했어요.

    태일: 저는 자기소개 수업이 정말 즐거웠어요! 멤버 한명한명의 개성이 다 달라서 재밌었어요.

    쟈니: 저도 자기소개가 가장 인상깊었어요. 일상에서도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쟈니~ 얏치맛타니~” (쟈니~ 저질러버렸쟈니~) (웃음)

    재현: (배웠던 자기소개를) 한국에 있을 때도 많이 했었는데요... 계속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아서.(웃음)

    태용: 제 자기소개는 “스키니 낫테용!” (=좋아해주태용!) 이었어요. 엄청 맘에 들어요.

    도영: 실제로 지금도 쓰고 있어요! 그리고 심리테스트 수업도 즐거웠어서 기억이 나네요.

    마크: 저도 심리테스트 수업은 신기한 내용이 많아서 기억이 많이 나요.

    ㅡ앞으로의 일본 활동에서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나요?
    마크: 활용할 수 있는 건 역시 개인별 자기소개인데.. 다시 한번 방송 보고 제대로 연습할게요!(웃음)

    해찬: (자기소개는) 팬 여러분이 기뻐해주실 것 같으니까 앞으로 콘서트 같은 데서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ㅡ음악방송이 아닌, 이런 예능 방송에 출연할 때 특히 신경쓰고 있는 점은 있나요?
    재현: 음악방송은 저희들이 긴 시간동안 준비해왔던 것을 보여드리는 자리니까 예능에서는 좀 더 저희들의 자연스러운 모습를 보여드리려고 해요.

    도영: 저희들도 가능한 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어요. 무대에서 리얼한 저희들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건 어려우니까, 그만큼 예능 방송에서 저희들의 솔직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요.

    마크: 신경을 쓰고 있다기보다는, 음악방송은 오른손을 쓰고, 예능에서는 왼손을 쓴다는 느낌으로, 예능에서는 무대에서 보여드릴 수 없는 면도 보여드렸으면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방송을 즐기자는 걸 가장 우선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더 솔직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주셨으면 하니까요.

    쟈니: 편한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그리고 리액션도!

    정우: 보시는 분들이 즐겁게 웃으셨으면, 하는 사명감은 있어요.(웃음)


    ㅡ그런 여러분들의 의식이 담겨 있어서 그런지, 전 시즌을 보신 팬분들 사이에서 방송에서의 모습과 무대에서의 모습의 갭이 좋다는 평이 많았던 것 같아요. 실제로 이 안에서 가장 갭이 있는 것 같은 멤버는 누구인가요?

    태용: 아마, 저? 다른 멤버들은 무대에 올라가면 스위치가 딱 켜지는 것 같은데, 저는 무대에 올라가면 스위치가 켜진다는 걸 뛰어넘어 크레이지한 상태가 되는 것 같아서요..(웃음)

    유타: 본인을 잘 알고있네요.(웃음) 태용이는, 무대 위에서는 쿨해보이고 가까이 가기 어려운 분위기가 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 가장 아이같은 모습이지 않을까 싶어요.

    태일: 모두 다 무언가의 갭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저는 특히 해찬이의 갭이 큰 것 같아요. 엄청 장난을 쳐서, 무대 위에서의 이미지와는 다른 것 같습니다.

    ㅡ방송의 큰 테마는 일본을 배워보자는 것인데요, 오히려 일본인에게 가르쳐주고픈 모국의 컬쳐 같은 건 있나요?
    쟈니: 문화의 차이는 특히 밥 먹을 때 나오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큰 그릇을 두고 모두 나누어 먹는, 그런 식사 스타일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마크: 캐나다에서는 인간관계에서 나이를 안따지거든요. 정말 자유롭고 모든 사람들이 다 친구라는 느낌이예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도 마음 편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문화를 알려드리고 싶어요.

    태용: 한국은 역시 케이팝 유명하죠. 케이팝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에 대해 알아가주신다면 좋을 것 같아요.

    재현: 그리고 음식도 있네요. 특히 제가 좋어하는 불고기라던가, 제주도 흑돼지 삽겹살 같은 것도 맛있으니까 한국 음식을 많이 알려드리고 싶어요.

    도영: 음식 배달 문화가 발달되어있거든요! 어디서든 맛있는 걸 편히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알려드릴래요.

    ㅡ앞으로의 촬영에서 운동회, 과학실험, 담력체험에 도전하는데 지금 심경은요?
    해찬: 진지하게 책상 위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이런 걸 하는 게 더 즐겁고 잘 했었거든요. 여느때와는 다른 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마크: 이과 과목은 학생때부터 어려워했어서 조금 불안해요... 오히려 운동회는 멤버 모두 운동을 좋아해서 기대되네요. 담력체험은 기대는 되는데.. 솔직히 무서운 것을 잘 참는 타입은 아니라 일단 도전해봐야 될 것 같아요.(웃음)

    정우: 운동회나 과학실험 다 재밌어보이는데요, 저는 담력체험이 처음이라 멧챠코와이(=엄청 무서워). (웃음) 조금 긴장되네요...

    유타: 저도 담력체험은 개인적으로 제일 무서워요.. 귀신 같은 거 싫어하거든요.. 혼자 가야되나요? (스탭이랑 짝지어 간다고 알려주자) 아 그럼 안 무서워 할 수 있도록 힘낼게요!

    쟈니: 다 전 시즌에서는 해보지 못했던 기획들이라 기대되고요. 일본 문화에 대해 애니메이션 같은데서 보던 정보들이 다였거든요,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게 된다니 기뻐요.

    ㅡ그럼 마지막으로 Lesson2를 기다려주신 팬들께 한마디 부탁드려요.
    정우: Lesson2에서는 저희들의 여러 모습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녹화 최선를 다할게요!

    태일: Lesson2 진짜 재밌을테니까 기대해 주세요, 팬 여러분들께 재밌는 여러 모습들 보여드릴게요!

    태용: 전 시즌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했어요. Lesson2에서는 또 분위기가 전혀 다를테니까요, 재밌게 봐주실 수 있을거예요. 기대해주세요.

    유타: 저 개인적으로도 Lesson2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서, 이렇게 촬영할 수 있어서 기쁘고 여러 팬 여러분들, 또 NCT127을 아직 모르는 분들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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