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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T ViVi 연재 #12 번역
    일본 잡지 2019. 5. 17. 19:47



    NCT 127 막내팀 3명은 “오해”가 포인트!?
    대흥분의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이번주 NCT 127 연재는 막내 팀의 정우씨, 마크씨, 해찬씨에게 직격! 인터뷰 중에도 촬영 중에도, 아무튼간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3명이 “이 중에서 가장 〇〇한 사람은?”에 대해 대답해봅니다♡ 그리고 오사카편에서는 부재중이었던 해찬씨에게도 다른 멤버들과 같이 9문 9답을 물어보았어요!



    Q. 가장 잘 우는 사람은?
    전원: 저희들은 하나 둘 셋 하면 동시에 대답하는 걸로 할게요!

    하나 둘 셋 (모두 정우를 지목)

    마크: 하하하! 이건 당연히..(웃음)

    정우: 확실히 저는 자주 울어요. 그래도 최근에는 울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구요?

    해찬: 아마 못할거예요~ (웃음)

    정우: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Q. 가장 꼼꼼하고 부지런한 사람은?
    하나 둘 셋 (정우, 해찬이가 마크를, 마크가 해찬이를 지목)

    정우: 마크는 이 질문에 딱 맞는 사람이예요.

    마크: 저 본인은 항상 성장하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성격이라서, 그게 꼼꼼하거나 부지런하다는 게 되려나요?

    해찬: 왜 마크형은 저를 골랐어요?

    마크: 해찬이는, 좋아하는 것에는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면이 있으니까.

    해찬: 아니예요, 아닙니다~(부끄러움)


    Q. 가장 남을 잘 챙기는 사람은?
    (이 질문은 선물 응모용 질문. 대답은 나중에 공개한다고 하네요.)



    Q. 가장 나르시스트인 사람은?
    하나 둘 셋 (마크, 정우가 해찬이를 지목)

    정우: 나르시스트라는 건, 제 자신을 사랑하고, 제 자신에게 빠져있다는 거죠?

    마크: (킥킥 웃음 참는 중)

    해찬: 저는 나르시스트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웃음) 단지 저는 제 자신이 뭘 잘하고, 뭘 못하는지를 알고 있을 뿐이예요. 그래서 잘하는 것에 관해서는 적극적으로 어필하기 때문에 그런 오해가 생기는 것 같아요.
    이 질문에 관해서는 “오해” 가 포인트예요.



    Q. 가망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사람은?
    하나 둘 셋 (마크가 정우를, 정우가 해찬이를, 해찬이가 마크를 지목)

    해찬: 한 사람으로 몰아봐요.

    정우&마크: 오케이 오케이, 그럼 해찬이로.

    해찬: 제가 인기있다기보다는, 두 명이 인기 없을 것 같으니까 이런 결과가 된거예요. 즉 오해가 생긴거네요. 이번에도 “오해”가 포인트예요. (웃음)


    Q. 가장 인싸인 사람은?
    하나 둘 셋 (정우, 마크가 해찬이를 지목)

    마크: 저 제외하고 다 인싸인 것 같아요.

    해찬: 제가 인싸라기보다는, 마크형이 전혀 안 그러니까. 이번에는 “오해”는 아니네요.(웃음)

    정우: 네, 동감입니다.


    Q. 가장 수다스러운 사람은?
    하나 둘 셋 (마크, 정우가 해찬이를 지목)

    해찬: 절대 제가 수다스러운 게 아니고요, 말수가 적은 마크형 옆에 제가 있으니까 제가 수다스러운 것처럼 보이는 것 뿐이예요. 이 질문도 “오해”네요.(웃음)



    Q. 가장 무대와 사석에서 갭이 있는 사람은?
    하나 둘 셋 (마크, 해찬이가 정우를, 정우가 해찬이를 지목)

    마크: 제가 정우형을 고른 이유는, 갭이 크다기보다는 정우형이 제 앞에서 보여주는 모습들을 무대 위에서는 다 보여주고 있지 않기 때문이예요. 정우형한테는 더 더 멋있고, 재밌고, 귀여운 면이 정말 많답니다. 그런 면들이 제가 정우형을 고른 포인트예요.

    해찬: 저도 정우형인 것 같아요.

    정우: 그렇다면 제가 해찬이를 고른 이유는요.. 해찬이는 평소에는 엄청 귀엽잖아요. 애교도 있고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이 넘치는데 무대 위에 올라가면 갑자기 확 멋있어져요. 정말 분위기가 싹 바뀐답니다.

    해찬: 곡마다 컨셉이란 게 있거든요. 무대 위에서 그 컨셉들에 맞춰서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어요. 그래서 무대 위에서 내려온 모습이 제 리얼한 모습이라는 거죠.



    ~번외편~
    좋아하는 패션 코디를 알려주세요!

    계절은 봄! 이란 것으로, 멤버들에게 비비를 직접 보면서 취향의 패션을 골라보도록 했어요.

    마크: 음.. 저는 아까 봤을 때 엄청 예쁜 청바지가 있어서.. 아 이거 이거요! 이건 여성용인가요?

    해찬: 그건 자기가 갖고싶은 거 고른 거 아닌가요?

    마크: 아, 제가 갖고싶은 게 아니라 좋아하는 여성분의 코디를 고르는 거예요? (웃음)
    그럼 저는 캡모자를 좋아하니까, 여성분들도 캡모자 쓰신 게 멋진 거 같아서요... (한참을 잡지를 넘기며 모자를 쓰고 있는 스타일링을 찾는 중) 근데 이렇게 보니까 여성분들이 후드 입고 있는 것도 귀엽네요. 아 모자 있었다! 저는 이게 좋아요!





    정우: 저는 이게 귀여운 것 같아요! 이 스타일링은 자켓을 벗으면 엄청 심플하고 편할 것 같네요. 저도 편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그리고 심플한 티셔츠에 스커트, 막 꾸민 듯한 느낌은 아니지만 힐에 포인트를 준 게 좋은 것 같아요. 짧은 헤어스타일도 좋네요!





    해찬: 아까 괜찮은 게 있었는데... 찾았다, 저는 이거예요. 엄청 산뜻해 보이는데 목걸이랑 가방으로 포인트를 준 게 좋네요. 그리고 이런 자켓은 저도 좋아하거든요!





    ~특별편~
    어서와요, 해찬씨!

    2월의 오사카편에서 멤버들에게 물어봤던 질문들을 해찬씨에게도 물어보았어요.

    Q1. 본인의 성격을 한 마디로 나타낸다면?
    팔색조예요. 한국에서는 여러가지 면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가 있답니다.


    Q2. 편의점에서 무심코 사버리는 것은?
    일본 편의점이죠? 돈코츠 맛의 컵라면이랑, 우동이랑, 진저에일이 있으면 사요! 그리고 유산균 음료 피르쿠루.(*주:야쿠르트 같은 음료예요.) 소화가 잘 안된다는 건 아니구요, 매니저형이 일본에서 항상 사먹는다고 해서 저도 마셔봤어요. 그랬더니 엄청 맛있어서, 그 이후로 사게 되었는데 건강에도 좋은 것 같네요!
    아직 일본어 회화에는 자신이 없기도 하고, 제품 설명도 읽을 수가 없어서 항상 매니저형이랑 같이 다니고 있어요. 그래도 언젠가 혼자서도 가보고 싶어!


    Q3. 한국에서 추천하는 장소와 음식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곳은 제주도 해안도로예요.
    제주도에는 제가 오랫동안 살았던 곳도 있지만, 바다도 풍경도 아름답고, 차로 다니면 엄청 기분이 좋아요. 주변에 맛있는 식당도 많아요. 그 중에서도 가장 추천하는 건 흑돼지. 진짜 맛있어요! 여러가지 먹는 방법이 있지만, 정말 제주도 흑돼지는 맛있기로 유명하답니다.


    Q4. NCT 127에서 본인의 역할은?
    저는 NCT 127의 막내니까, 형들 말을 잘 듣는 역할이면서도, 분위기를 돋구기도 한답니다.(웃음)


    Q5. 좋아하는 곡이랑 그 이유를 알려 주세요.
    SHINee 선배들을 좋아해요. 그리고 태민이형의 노래를 좋아해서 항상 듣고 있어요. 태민이형은 목소리도 멋지시고, 춤도 잘 추시고, 아무튼 뭘 해도 멋지셔서 동경한답니다.


    Q6. 최근에 외운 일본어는?
    今日は撮影をします。=오늘은 촬영을 할 거예요. 입니다. (웃음)


    Q7. 지금 유행하는 한국어는?
    저는 최근에는 유행에 못 따라가고 있어서요... 아 그러고보니 ‘별’ 은 알고 계세요?
    한국에서 문장을 뭐든 줄여버리는 게 유행인데요, 실은 이 말 자체도 ‘별다줄’이라는 표현이 맞아요. 그걸 더 줄여서 ‘별’이라고 써요.
    또 하나, 자주 줄여서 쓰는 말로 ‘얼죽아’가 있어요, 이건 얼어 죽어도 아이스라는 뜻이예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아, 라고 엄청 짧게 줄여버리는 게 포인트랍니다.


    Q8. 만약 하루만 다른 멤버로 바뀔 수 있다면?
    태일이형이요. 태일이형은 평소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르겠는 수수께끼 같은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팀의 맏형으로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럼 점도 느껴보고 싶어요.


    Q9. 이동 시간이 많을텐데, 이동 중에는 뭘 하면서 보내나요?
    이동 시간이 짧을 때는 노래를 듣거나 영상을 보거나 해요. 장시간 이동일 때는 음악을 들으면서 잘 때가 가장 많네요. 주로 듣는 건 SHINee 선배님 곡이나, 최근 차트 곡이라던가. 그리고 한국 곡 뿐만 아니라 빌보드 곡도, 일본 곡들도 여러가지 들어요.





    편집 담당은 보았다.
    (4월 모일 도쿄, 스튜디오에서의 한 장면)

    촬영에서 쓴 꽃 종류는 각자 이미지에 맞춰서 꽃을 몇 가지 준비하고 현장에서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눈 뒤 골랐어요.

    정우씨: 백합
    마크씨: 해바라기
    해찬씨: 달리아

    인터뷰 중에는 이야기가 고조되어 예정되어 있던 취재 시간을 오버해버리기도. 이번주는 좋아하는 패션을 바로 대답해 주었던 정우씨, 하나하나 질문에 올곧게 대답해준 마크씨, 항상 웃음 짓게 만들어준 해찬씨 NCT 127의 막내팀 3명이서 보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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