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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T ViVi 연재 #8 번역
    일본 잡지 2019. 4. 19. 20:15


    NCT 127의 선생님과 학생 팀 3명, 쟈니, 태용, 해찬이가 과자 가게에서 게임에 열중!?


    일본 투어 최종 장소인 사이타마 슈퍼 아리나 3일간의 공연을 마친 다음날,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의미를 담아 쟈니씨, 태용씨, 해찬씨를 도쿄 시타마치(주: 한적한, 조금 서민적인 거리)의 오래된 과자 가게로 안내! 본인들도 이 조합은 처음일지도? 라고 얘기할 정도로 레어한 3명의 사진&크로스 토크, 팬으로부터의 연애 상담이나 포지티브하게 될 수 있는 어드바이스 etc... 이번 화도 많은 내용을 전해드려요!



    쟈니x태용x해찬
    도쿄 시타마치의 과자 가게에 가 보았어요!



    쟈니씨가 앞장서서 가게로.. 무척 듬직스러운 3명의 뒷모습!



    예산은 한 사람 300엔! 가게에 들어가자 각자 진지한 표정으로 좋아하는 과자 찾기를 시작합니다. #태용이의 과자상자에서도 단 것을 좋아하는 모습을 발휘했던 태용씨는 누구보다도 빨리 과자를 골랐는데요, 이 이후 가장 먼저 집어들었던 초코비가 그렇게 될 줄이야..




    장난감 총을 멋지게 겨누던 쟈니씨. 그리고 총이 겨눠지자 온 힘을 다해 총 맞은 흉내를 내던 그룹 최연소 해찬씨. 이 두 명, 작은 가게 안에서 장난감을 발견하고는 서로 총 쏘는 놀이를 즐기고 있었어요.(웃음)



    한편 그 때, 바깥의 고전 게임을 시작한 태용씨. 그리고 쟈니씨도 거들어 잠시 게임 타임을 만끽합니다.






    본인들이 직접 계산도 마치고, 무사히 쇼핑 종료!
    그리고 3명은 도쿄의 거리를 여유롭게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Q 이 세명 조합에 이름을 붙인다면?
    태용: 이 세 명 조합은 처음 아닌가!? 그룹 안에서도 저랑 쟈니는 형, 해찬이는 막내라서 선생님 둘에 학생같은 느낌이려나요? (웃음)

    해찬: 네! 그렇네요!

    쟈니: 하하하(웃음) 아니면 다이나믹 팀은 어때? 태용이가 말한 대로 나이차가 있지만 그것도 다이다믹한 느낌이지 않아?

    -그럼 다이나믹한 선생님 두분과 학생팀이려나요?
    쟈니: 응, 나쁘지 않아!

    태용: 해찬이는 어떤 세 명인 것 같아? 해찬이 의견도 빨리 듣고싶어~

    해찬: 음.. 저는 해찬이와 아이들..이려나.(웃음) (2명을 살짝 쳐다보고는) 어, 어때요?

    태용&쟈니: 네 선생님! 그걸로 갑시다~~!!


    Q 투어 완주, 수고하셨어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의 궁연 감상을 알려주세요.
    해찬: 아레나 공연을 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이번 사이타마 공연에만 참가할 수 있었기 때문에, 또 일본 투어를 할 수 있다, 다음에는 팬 여러분들과 더 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쟈니: 사이타마 공연, 정말 즐거웠어요~! 일본 팬 여러분들과 만날 때마다 점점 더 호흡이 맞아간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태용: 그렇네. 먼저 뭐니뭐니해도 이 투어를 통해 일본 각지의 팬 여러분들과 만나뵐 수 있었던 게 가장 기뻤어요! 제 인생에서 정말 큰 운명이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어요. 저는 그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해요! 가슴이 벅차오르는 듯해요. 앞으로도 제 곁에도 멋진 분들이 많이 계셔주셨으면 좋겠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사이타마 공연에서는 여태까지와는 무대 자체가 달랐기 때문에, 홀 공연장과는 느낀 점들도 달랐지? 홀 공연장 경우에는 어쨋든 거리가 무척 가까워서 팬 여러분들과 많이 공감할 수 있었고,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무대가 큰 만큼 화려함이라던지, 색다른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었고. 이번 투어에서 두가지를 다 체험해볼 수 있었던 건 정말 좋았어.

    쟈니: 그리고, 마지막 날에 팬 여러분들이 준비해주신 서프라이즈도 잊을 수 없지!

    태용: 그건 정말 놀랐어요!! 공연장에서 여러분들과 사진을 찍으려고 딱 뒤를 돌아봤을 때였지? 그랬더니 스크린에 NOW 라는 멘트가 나와서 뭐지~~? 하고 다시 돌아봤더니 팬 여러분들 분위기가 벌써 달랐어서.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고, 경험은 없지만 갑자기 고백을 받은 듯한 그런 기분이 들었어요.(웃음)

    쟈니: 뒤를 돌아봤더니 여러분들이 불러주시는 노래가 갑자기 들려와서요!

    해찬: 맞아맞아,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여러분이 터치를 불러주셨을 때 정말 정말 기뻤어요! 인이어도 빼고, 마이크도 내려놓고 팬 여러분들과 같이 따라불렀어요.

    태용: 너무 갑작스러워서 머리가 정말 새하얗게 됐었어요. 정말 진짜로 아무 생각도 안났어! 여러분, 정말 고마웠어요~!!


    독자분들에게 받은 질문에 쟈니, 태용, 해찬이 대답합니다!


    쟈니 편
    Q 이번 여름부터 1년동안 미국에 유학을 가게 되었는데요, 미국에서 친구를 사귀는 비결을 알려주세요!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가 있다면, 유학생활도 즐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학교 동아리 같은 걸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적극적으로 참가하거나 하면서 노력을 한다면 자연스럽게 공통점도 생기고 친구도 많이 사귈 수 있을거예요. 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면, 본인부터 적극적인 자세가 되는 게 중요해요! 본인이 먼저 가까이 다가간다면 그런 모습이 받아들여질 거라고 생각해요.


    Q 쟈니씨가 찍는 멤버들의 사진이 정말 좋아요! 멤버들의 어떤 순간을 찍는 걸 좋아하나요?

    저희들은 보통 촬영 같을 때는 저희들의 멋진 모습들을 찍어 주실 때가 많잖아요? 그래서 제가 찍을 때는 최대한 자연스러운 표정들을 담고 싶어요. 그래도 허를 찌르는 듯 몰래 찍거나 하지는 않아요. (웃음) 제가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는 건 멤버들도 다 알고 있으니, 카메라를 들어도 멤버들도 의식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준다거나, 아~ 찍어주는거구나~ 이런 느낌으로 그 모습 그대로 있어주거든요. 이건 제 생각이지만,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건 제 카메라 앞에서만이지 않을까!? 응, 그렇게 생각해요! (박수)


    Q 좋아하는 남자에게 고백하고 싶은데 좀처럼 마음이 굳혀지지가 않아서 고백을 못 하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OK, OK~! 고백을 하지 못하겠다는 건 역시 본인이 괴로울 거라고 생각해요. 고백을 해 버리면 무거운 어깨의 짐도 내려놓을 수 있고 기분도 가벼워지지 않을까요? 그걸 깨닫는다면 분명 용기가 생길 거예요. 계속 망설이는 것보다는 후회하지 않도록 고백을 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용기가 나지 않을 때에는.. 음.. 어떡하죠? 거절당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무서울 수도 있겠지만 거절당해도 뭐 나쁘지 않잖아요! 항상 본인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요! 힘내보자고요~. 응원할게요!



    태용 편
    Q 단 걸 정말 좋아하는 것 같은데 살이 찌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는 게 있나요?

    팬 여러분이 해 주신 질문인가요? 와! 감사히, 기쁘게 대답해드릴게요!!
    단 걸 먹으면 저도 살이 쪄요. 일단 초콜릿에 푹 빠지면 밥 대신 그것만 먹는 경향이 있어서 건강에는 좋지 않을거라고 저 본인도 잘 알고 있어요. (웃음) 그래도 제 경우에는 식사를 제대로 하고 배가 부르면 허리를 움직이기가 힘들다거나, 허리가 답답하거나 하는 걸 느끼거든요. 그래서 단 것만 먹게 되는건가? 얼굴이 꽤 잘 붓는 타입이라서 붓기는 조금 신경 쓰고 있어요.


    Q 아침에 일어나서 잘 때까지, 이걸 안 하면 못 견뎌..라는 일과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쉬는 날에는 하루 일과가 정해져 있어요. 먼저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컴퓨터 전원을 켜는데요, 컴퓨터 앞에 앉기 전에 돌돌이로 침대를 깨끗하게 청소를 합니다. 머리 색을 자주 바꿔서 머리카락이 자주 빠져요.(웃음) 침대를 청소하면 컴퓨터를 켜고, 일본에서 가져온 과자를 먹으면서 게임을 하고, 그 다음엔 가사를 써요. 게임은 아마 2~3시간 정도 하려나? 친구랑 같이 할 때는 더 길게 할 때도 있어요. 가사가 잘 써지면 기분이 좋아져서 다른 멤버들 방에 놀러도 가고, 그 다음으로는 혼자서 연습실에 가요. 연습실에 가면 음악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가 되거든요. 그리고 안무 영상을 찍거나 영상도 올리거나. 그런 느낌으로 하루가 끝나가네요.(웃음) 정말 솔직하게 제가 휴일을 보내는 방법을 말씀드려봤어요~


    Q 재주가 많은 태용씨, 멤버들 중에서 부럽다고 생각하는 재능을 가진 사람은 누구인가요?

    재능을 훔치고 싶다고 생각했던 멤버들 많이 있어요! 예를 들면 해찬이나 쟈니는 표현력이 정말 풍부해서 팬 여러분들 앞에서 본인의 감정을 잘 보여드리잖아요? 저는 그런 점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서 둘의 표현력이 부럽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태일이형의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도 부러워요. 실은 최근에 저희 다 같이 있을 때는 제가 별로 의견을 내지 않게끔 하고 있는데요. 그건 리더인 제가 의견을 많이 내버리면 조금 고압적이지 않으려나?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최근에는 멤버들의 의견을 되도록 많이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그런 시점에서 멤버들을 자~알 관찰하고 있어요. 리더인 제가 굉장히 편한 모습으로 있는다면 멤버들도 편히 접할 수 있을테고 더 더 저에게 다가와주지 않을까 하고요. 답변이 길어져버렸네요, 죄송해요.(웃음)


    해찬 편
    Q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항상 밝고 즐거운 천진난만한 해찬이, 싫은 일이 있거나 기분이 우울할 때는 어떻게 극복하고 있나요?

    저는 일단 무조건 부딫혀보자! 하는 성격이예요. 뭔가 싫은 일이 있을 때도 그 상대에게 직접 부딫혀보지 않으면 개운하지 않은 기분이 쭈~욱 남아버리잖아요? 매사에 포지티브한 건 아니지만 기분이 좋지 않다면 결국 본인만 힘들고 할 수 있는 일도 못 하게 되어버려요. 안 되는 거면 안 되는 걸로 OK입니다! 그럴 때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면 되겠지 싶어요.(웃음)



    Q 최근에 알바하는 곳에서 팀의 리더가 되었는데요, 어저다보니 저보다 다 나이가 많아요.. 그래서 127의 사랑받는 막내 해찬군에게 부탁이예요. 연상인 사람들과 잘 지내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와~ 굉장히 어려운 질문이네요. 나이가 위나 아래인 걸 일단 떠나, 본인이 많이 이야기도 하고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건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 경우에는 먼저 형들이 말하는 걸 다 따르고 그 다음으로 제 의견을 얘기하도록 하고 있어요. 그럼 형들도 순순히 제 의견을 들어준답니다~



    Q 안녕하세요! 항상 지켜보면서 많이 웃고 기운을 받고 있어요. 해찬이에게 질문이예요! 좋아하는 음식은 먼저 먹는 편인가요? 마지막에 먹는 편인가요? 또 그 이유도 알려주세요~! 저는 마지막에 즐거움으로 남겨두고 싶어서 마지막에 먹는 편이예요.(웃음)

    만약 좋아하는 거랑 싫어하는 게 있다면, 배가 부르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좋아하는 것만 먹고 싶어요.(웃음) 먹고 나서 후회하는 게 싫어서 맛있는 것만 먹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먼저냐 나중에냐라고 묻는다면 먼저 먹는 편이네요!




    편집 담당자는 보았다.
    4월 모일 도쿄, 과자 가게에서의 한 장면

    맑은 봄날씨가 펼쳐졌던 파란 하늘 아래, 도쿄 한 구석. 정서 넘치는 거리에 일본 투어를 막 마친 3명이 찾아왔어요.
    가장 처음으로 나온 멤버는 태용씨였는데, 안녕하세요! 하고 투어를 막 마친 피로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기운 넘치는 목소리로 인사를. 그 다음으로는 쟈니씨가 본인의 카메라를 한 손에 들고 등장. 바로 레트로한 도쿄를 담고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나온 해찬씨는 이번 연재에 처음으로 참전! 이어서 처음 만나는 스탭들 앞에서 조금 긴장한 듯한 얼굴로 생긋.
    그리고 과자는 각자 300엔까지, 라는 규칙으로 리더 태용씨에게 지갑을 맡기고 과자 쇼핑을 하기로 했어요.
    각자 처음 골랐던 건, 쟈니씨는 긴 츄잉캔디, 태용씨는 초코비, 해찬씨는 프로펠러 장난감이었습니다.
    쟈니씨는 분위기를 즐기는 편이었고, 태용씨는 직감적으로 골랐고, 해찬씨는 금액을 계산하면서 고심하면서 고르는 각자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문득 밖을 보니 방금 전까지 과자나 아이스크림을 가득 들고 있던 태용씨가 게임에 열중하고 있었어요.(웃음) 그러자 근처에서 놀던 아이들이 쪼르륵 모여서 아이들에 둘러쌓여서 게임을 계속하던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웃음)
    마지막에는 각자 좋아하는 색깔의 라무네(*사이다 같은 음료수예요.)를 골라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과자 가게에서의 촬영을 마쳤습니다. 다음 화는 구입한 과자 개봉기인데요..! 여기서 설마설마 하던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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