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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T ViVi 연재 #7 번역
    일본 잡지 2019. 4. 12. 19:46




    염원하던 바다에서 신나게 놀기! NCT 127의 유타, 도영, 마크의 후쿠오카 파란 하늘 아래서의 토크 <1>





    라면집에서 나온 유타씨, 도영씨, 마크씨가 다음으로 향한 곳은 하카타 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바닷가 공원. 이 날은 정말, 멤버들의 방문을 환영해주는 것처럼 최고의 날씨였어요! 바닷가 공원을 산책한다는 로케 촬영에 크게 신난 3명에게 서로에 대한 이야기나 후쿠오카의 인상 등 이것저것 물어보았어요.





    유타x도영x마크

    하카타 바닷가 근처 공원을 산책해보았다!!



    라면집에서 "바다 가보고싶어" 라고 얘기하던 유타를 필두로, 공원에 도착하자마자 텐션 UP!



    그렇게 미소가 끊이질 않던 3명은 공원을 산책하면서 바닷바람이나 햇빛을 한가득 받으며 자연을 만끽합니다.



    하카타 포트타워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3명의 크로스토크를 시작했습니다.







    Q 만약 3명이서 여행에 간다면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고 싶나요?



    마크: 이건 아마 도영이형의 의견에 따르게 되지 않을까요. (웃음) 그래서 아마, 제주도에 가게 될 것 같은데요?



    도영: 네. (웃음) 이 연재에서도 몇번이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예--전부터 휴가를 받으면 제주도에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마크: 저는 너무 집에서 먼 곳은 힘들 것 같아서 사양하고 싶긴 한데요, 제주도나 일본 정도면 그닥 멀지 않지만 여행 기분을 느낄 수 있으니 찬성이예요!



    도영: 제주도는 맛있는 게 많으니까, 꼭 이것저것 먹어보면서 다니고 싶어요!



    유타: 그리고 제주도에는 해저탐험을 할 수 있는 잠수정이 있대요! 거기 타고 바닷 속을 볼 수 있어요. 3명이서 그거 타고 싶다~!



    도영: 그건 몰랐는데, 좋네요!







    Q 서로 "공연 중에 이 사람 이런 모습 진짜 멋있다!" 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알려주세요.



    유타: 역시 도영이가 노래할 때죠! 특히 No Longer 라는 발라드곡이 있는데요, 마지막 파트가 정말 멋져서... 그걸 뒤에서 보고 있으면 저도 울 것만 같아져요.



    마크: 도영이형, 어때요? (웃음)



    유타: 저, 이런 건 항상 도영이한테 직접 얘기하고 있어요.



    도영: 네, 감사합니다. (부끄러워하며 일본어로)



    마크: 저도 도영이형의 노래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제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Regular 라는 곡을 부르던, 어떤 날의 도영이형이예요. 그 날은 앞머리 셋팅도 멋지게 해서, 정말 넘 멋지다고 생각했었어요.



    도영: 그건 헤어스타일이 멋있었다는 거야? 그럼 그 칭찬은 헤어 메이크업 담당분한테 하는 게 좋겠는데. (웃음)



    마크: 아니예요~! 아무리 헤어스타일이 멋있다고 해도, 역시 본인이 자아내는 공기(분위기)가 있으니까요. 다 포함해서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도영: 그럼 다음으론 제가... 유타형도 마크도, 무대 위에서는 정말 멋지고, 본인들도 그건 잘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니까요, 무대 이외의 얘기를 할게요.

    먼저 유타형, 이렇게 일본에 체류하고 있을 때는 모든 멤버 중에서도 가장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줘요. 투어, 프로모션 활동...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고,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짝짝짝 하고 도영씨와 마크씨 박수)

    마크는 가끔 새삼스럽지만 "정말 잘한다"고 놀라요. 정말 멋진 퍼포먼스, 항상 존경하고 있습니다.



    마크: 후우~ ♪ (부끄러운 듯이)







    Q 일본 투어도 후쿠오카로 5 도시 째인데요, 여태껏 투어를 돌아보면 어떤가요?



    마크: 이번 투어도 후반인 후쿠오카 공연까지 와서보니, 정말 빨리 지나갔네~ 라는 인상이예요. 개인적으로는 어떤 투어도 정말 즐기고 있고, 가본 적이 없던 곳에 많이 가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추억이 많이 생겼어요. 곧 투어는 끝나버리지만, 마지막까지 열심히, 즐겁게 해 내고 싶어요!



    도영: 저도 일본 투어는 많이 즐기고 있고요, 마지막 사이타마 아레나까지 계속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더 더 열심히 하고 싶어요!



    유타: 투어의 매력은 역시 지방에 계신 여러분들을 가까운 곳에서 만나고, 표정까지도 잘 볼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정말 즐거워요. 그리고 멤버들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투어를 통해 한 명 한 명 개선점을 조금씩 알게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남은 공연도 마음을 다잡고 여러분들이 더 즐거워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싶어요.



    마크: 여러분, 정말 성장했지요?



    유타: 저는 특히 팬 여러분들의 표정을 보는 게 가능해졌어요! 처음엔 부끄러워서 직시하지 못했었는데 점점 익숙해져서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마크: 아, 역시. (웃음) 저는, 라이브 투어 자체가 처음이었는데요, 투어에 필요한 체력을 기를 수 있었고, "마지막까지 더 더 열심히하자"는 정신적인 부분도 성장해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도영: 저도 일본에서의 투어는 처음이고, NCT 127 단독 투어도 처음이니까, 이 투어에서 무언가를 배운다기보다는 많은 무대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 컸다고 생각해요. 처음엔 정말 "실수하면 안돼!"라는 생각으로 가득했는데, 지금은 하나 하나 공연에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겼고, 그게 저로서는 가장 성장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마크: 그래도 무엇보다 기쁜 건 투어를 통해 팬 여러분들과의 관계를 쌓아가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는 것. 한번에 거리가 가까워진 듯한 기분이 들어요!







    Q 후쿠오카에 온 건 Chain 쇼케이스 이후죠? 후쿠오카에서의 추억이나 인상에 남아있는 일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전원: 모츠나베!



    마크: 역시 저희들은 먹는 것도 중시하고 있기 때문에. (웃음)



    도영: 제가 가장 많이 먹었어요!



    유타: 미소 베이스랑 간장 베이스 국물 2종류 먹었는데요, 둘 다 맛있었어요.



    도영: 또 먹고싶네요.



    유타: 이번엔 어제 밤에 막 도착해서 아직 아무데도 먹으러 못 갔는데요, 이제부터 뭔가 맛있는 걸 먹고 싶네요!







    Q 오늘 촬영 감상을 들려주세요!



    유타: 한마디로 말하자면 리프레쉬. 바다 주변 공원을 산책도 하고, 기분 전환도 되어서 정말 좋은 촬영이었어요! 이렇게 바닷가 벤치에 앉아 인터뷰를 하는 것도 처음이라 정말 기분이 좋네요.



    마크: 좀처럼 이렇게 햇빛을 쬘 일이 없거든요. 햇빛을 쬐면 비타민D가 합성도 되고, 바람을 맞으면 웃음도 나오고, 평소보다 2배 기분이 좋았어요. 이렇게 자연을 접하면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새삼 생각해보게 돼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유타: 라면도 맛있었지!



    마크: 네! 먹으면서 촬영하는거라, 깨끗하게 먹어야하는데.. 하는 압박감도 있었지만요. (웃음)



    도영: 라면도 먹으러가고, 바다 냄새도 느껴보고, 정말 즐거웠어요. 역시 오늘같이 날씨가 좋은 날은 야외에서의 촬영이 좋네요. 오늘 이제 곧 공연이 있는데요, 릴랙스하고 밖을 돌아다니고, 밖 공기를 마실 수 있어서 에너지 충전이 되었어요!



    마크: 도영이형은 빠질 듯할 정도로 바다를 들여다보던데 무섭지 않았어요?



    도영: 안무서웠어. 만약 떨어져도 유타형도, 마크도, 스탭분들도 많이 계시니까 누군가가 도와줄 거라고 생각했어요. (웃음)



    유타: 아침부터 맛있는 것도 먹었고, 밖에 나와서 리프레쉬할 수 있었고, 오늘은 정말 즐거운 촬영이었어요! 감사했습니다!









    담당 편집자는 보았다 (3월 모일, 후쿠오카 하카타. 공원에서의 한 장면)



    라면가게에서 나온 후 향했던 하카타만에 인접해있는 공원에서는 기분좋은 장소에 와서 텐션이 한껏 업되었는지, 카메라맨의 "조금 달려볼까요" 하는 한마디에 갑자기 엄청난 기세로 달리기!

    여기서 가장 기운 넘쳤던 건 유타씨였는데요, 근처에서 축구를 하고 있던 소년들에게 껴서 공을 차거나.. 아무튼 파워풀했어요. (웃음)

    마크씨와 함께 지나가던 유람선에 탄 아주머니들을 향해 크게 손을 흔들던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터뷰에서도 유타씨의 "여기서 해요!" 라는 한마디에, 파란 하늘 아래 바다가 보이는 벤치에서 진행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문득 도영씨를 보니, 바다에 빠지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될 정도로 울타리 아슬아슬한 근처까지 가서 바다를 들여다보고 있어서, 유타씨도 마크씨도 깜짝 놀라기도. 3인 3색, 맑은 봄날의 하카타를 한껏 즐기고 있었답니다!



    그럼 여기서 발표하겠습니다! 이미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다음 멤버는 쟈니씨, 태용씨, 해찬씨 3분입니다. 촬영 무대는 과연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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