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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T ViVi 연재 #5 번역
    일본 잡지 2019. 4. 2. 15:01

    노면 전철을 타고 삿포로를 만끽!

    NCT 127의 태일, 재현, 정우와 훌쩍 떠나는 여행

     

    징기스칸 가게를 나온 태일, 재현, 정우는 삿포로 시내를 달리는 레트로한 노면 전철로. 전철도 오랜만이고, 게다가 전철을 전세 낸 듯한 상태에 3명은 텐션 업! 덜컹덜컹, 여유로운 삿포로의 풍경을 바라보며 관광 기분을 만끽. 좀처럼 볼 수 없는 3명의 크로스토크와 함께 재밌게 봐 주세요. ♡

     

    태일 x 재현 x 정우 시내 전철을 타고 삿포로 시내를 돌아보았다!!

    노면전철에 올라타고보니 안에 걸린 광고에 머리가 닿을 것만 같은 장신 3명과 조금 키가 작은 시내 전철과의 위화감. (웃음) 시선은 손잡이 윗쪽! 스타일이 좋다는 게 바로 눈에 띄었어요.

    한 칸 다 빌린거니까 아무 때나 버튼 눌러도 괜찮아요, 하고 알려주자 정우가 가장 먼저 트라이! 태일이와 재현이는 그 모습을 지켜보며 '다음 역에 정차합니다.' 라는 안내 방송이 들리자 3명이 차례차례로 흉내를 내기 시작했어요. 기차 내에는 한동안 "정차합니다~" "정차합니다~" "정차합니다~" 라는 목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한동안 시내전철을 즐기다가 3명의 크로스 토크를 스타트! 홋카이도 공연의 감상이나 여태까지의 투어에서의 인상적이었던 일들을 물어 보았습니다.

     

    - 홋카이도 공연 첫날을 맞으셨는데 그 마음가짐을 알려주세요.

    태일: 홋카이도에는 좀처럼 자주 올 수가 없어서 엄청 들떠있어요! 멋진 스테이지로 여러분들께 보답하고 싶네요.

    재현: 이번 투어에서 여러 지역을 방문하고, 정말 즐거운 공연을 하고 있어요. 갔던 장소 하나 하나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하면서 즐겁게 보내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 홋카이도도 많이 기대하고 있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고 싶어요.

    정우: 어딜 가도 팬 여러분들이 기다려주시고 계시니 저희도 최선을 다해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홋카이도에서는 오타루에도 가고, 여러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요, 앞으로도 홋카이도에 많이 올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홋카이도에 온 건 이번에 처음인데요, 태일이형 재현이형은 전에도 와 본 적 있죠?

    재현: 전에 왔을 때는 삿포로 유키마츠리 (눈축제) 때여서 눈이 엄청 쌓여있었어요! 라면가게 들렀다 오면서 밖에 나갔더니 눈이 엄청 쌓여있어서, 쌓인 눈 위에서 구르고 놀았던 게 기억나요. 점프를 계속 해도 눈이 폭신폭신해서.. 재밌었어요~ 오늘은 그렇게 눈이 많이 남아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거리가 예쁘네요.

    태일: 맞아맞아! 서울도 눈이 많이 오지만, 그렇게 많이 내리지는 않으니까. 비행기에서 삿포로에 도착했을 때, 하얀 눈이 쌓인 세상을 보고 엄청 기뻤어요! 

    정우: 그렇구나~ 저는 삿포로가 이렇게 추운 줄도 몰랐어서, 와 보니까 눈이 내리고 있어서 놀랐어요! TV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삿포로에 실제로 와보게 되어서, 엄청 예쁜 곳이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기온은 서울이 더 추운 것 같죠? 음... 잘 모르겠다. (웃음)

     

    - 오사카, 히로시마, 이시카와에서 투어를 돌고, 홋카이도가 4번째 도시예요. 여태껏 갔던 곳에서 먹은 것들 중, 개인적으로 HIT 였던 것은?

    정우: 어제 삿포로에 도착하자마자 먹었던 미소 라면이 최고였어요! 그리고 매운 라면도. 배부르게 먹었고, 국물도 정말 맛있었어요.

    재현: 투어를 돌다보면, 계속 새로운 음식과 만나게 되는데요, 어제 미소 라면은 정말 맛있었어요! 전에 후쿠오카에서 먹은 모츠나베(곱창전골)도 맛있었어서 앞으로 또 후쿠오카에 가는 것도 기대돼요. 
    (일본어로) 모츠나베, 얼른 먹고싶어요~

    태일: 히로시마에서 먹은 오코노미야끼와 텟판야끼(철판구이)도 맛있었지? 요리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것도 재밌었고, 맛도 두배! 

     

    - 일본인보다도 더 각지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태일: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다음엔 뭘 또 먹을 수 있을까~ 하고 음식에도 기대하면서 투어를 돌고 있습니다. (웃음)

    재현: 맛있었던 집, 팬 여러분들이 가르쳐주세요!

     

    - 징기스칸을 먹고 시내 전철에 타보았던, 이번 촬영은 어떠셨나요?

    태일: 관광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라 정말 즐거웠어요! 이런 노면 전철을 보는 것도, 타는 것도 처음이었어요. 정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재현: 저는 투어 돌면서 갔던 장소를 견학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이런 촬영을 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어제 홋카이도에 도착했는데 바로 오타루 오르골 가게에 갔어요. 오늘도 징기스칸도 먹고, 일본 전철에도 타 볼 수 있어서 대만족입니다. 노면 전철에서 골목, 거리 곳곳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어요.

    정우: 이렇게 밖에 나와 거리를 보는 건 처음이었고, 노면 전철에 타는 것도 처음이예요. 삿포로에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삿포로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이것저것 알고 싶어졌어요.

     

    - NCT 127이 노면 전철을 타고 있는 건, 어딘가 조금 신기한 광경이었네요. (웃음)

    태일&정우: 저희들도 신기해요. (웃음)

    재현: 전철 엄청 좋아요~!

     

    - 여러분 모두 키가 크셔서 안에 붙은 광고에 부딫힐 뻔하셨죠?

    재현: 몇번 머리가 닿았었네요. (웃음)

    정우: 여기 사시는 분들은 자주 타시겠죠? 좋겠다~

     

    지난번 뽑기 개봉 결과는....?

    자 여러분, 지난번 기사 마지막에 3명이 징기스칸 가게에서 뽑기 돌렸던 거 기억하세요? 시내 전철에 타고 개봉식을 했답니다! 궁금했던 내용물은 과연...!?

    재현이가 힘세게 뽑기 통을 열자, 안에서는 파란 공이! 오랜만의 경험이었는지 정우의 오~ 대단행~ 이라는 놀라는 리액션에 태일이와 재현이도 폭소.

    그리고 다음으로 정우가 나머지 통을 열어보자 나온 건 무려 비즈 반지! 사실 이거, '남자아이용' 뽑기에 동전이 걸려 '여자아이용'을 돌린 결과. (웃음) 정우는 태일이의 약지에 끼워주려고 했지만, 태일이가 거부! 검지라면 OK라는 것으로, 무사히 정우로부터 반지를 받았던 것이었습니다.

     

     

    편집담당은 보았다. (3월 모일, 홋카이도 삿포로. 전철 안에서의 한 장면)

    스스키노 역에 도착하자, 여기가 스스키노구나! 하고 신나하는 3명.

    삿포로에서도 유명한 포토 스팟 앞에서 경쾌한 발걸음으로 길을 건너, 도로 한 가운데의 노면 전철 타는 곳에 도착! 

    태일씨도 재현씨도 정우씨도, 노면전철에 굉장히 흥미진진한 모습으로 전철~! 하면서 기분 좋게 올라타서 삿포로의 거리를 여유롭게 감상하며 촬영을 시작했어요.

    전철에서 내리는 마지막 컷은 부지 내에서의 뛰어가는 장면이었어요. 재현씨, 태일씨, 정우씨 순서로 열심히 달리기! 그리고 OK입니다~ 하는 촬영 종료 신호를 뒤로 다시 뛰어서 돌아오는 기운 넘치는 모습. (웃음)

    마지막으로는 박수와 함께 감사합니다!! 하고 이번에도 예의 바른 3명 촬영을 마쳤답니다.

    다음은 어떤 멤버들이 어떤 장소에!?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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