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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잡지 MORE 인터뷰 번역
    일본 잡지 2019. 11. 27. 18:55




    ‪대망의 아레나 투어 개최. NCT127의 기세는 멈추지 않는다!‬

    ‪ㅡ 먼저 MORE 표지 촬영이 결정되었을 때의 솔직한 감상을 들려주세요.‬

    ‪유타: NCT127로서 일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저 자신에게도, 멤버들에게도 너무 행복하거든요. MORE에 나온다는 걸 들었을 때는 정말 기뻤어요! ‬
    ‪도영: 게다가 이번에는 일본 잡지에서 처음으로 표지를 맡게 되어서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쟈니: 해찬이와 저는 오늘 촬영을 위해 어제 밤 야식을 안 먹었어요.(웃음)‬
    ‪재현: 저는 어제 운동을 가서 땀을 흘리고 왔습니다!‬
    ‪마크: 밤 10시에 침대에 누워서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왔기 때문에 컨디션 최상입니다!‬

    ‪ㅡ 일본에서 활동이라고 한다면, 9/23 팬 이벤트를 개최했지요. 어떤 추억이 생겼나요?‬

    유타: 무대가 360도 객석에 둘러쌓여있는 그조라, 팬 여러분들 가까이서 퍼포먼스를 할 수 있었던 게 신선했고, 멤버들과 게임을 재밌게 했던 것도 인상에 남아 있어요. ‬
    ‪재현: 팬 이벤트는 팬 여러분과 저희들만의 공간이잖아요. 앞으로도 이런 멋진 기회를 더 만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쟈니: 이번 팬 이벤트에서는 저희들이 게임을 하고, 그걸 팬 여러분들이 보고 즐거워해주시는 형식이었거든요. 그래도 다음 팬 이벤트에서는 여러분도 함께 게임에 참가해 줄 수 있으시다면 더 즐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해찬: 오~~! 나이스 아이‬디어네요!
    ‪재현: 저는 공연장에 있는 모든 분들이랑 숨바꼭질 해보고 싶어요!‬
    ‪유타: 서바이벌 게임 같은 거 해도 재밌을 것 같아요.‬
    ‪태용: 그럼 엄청 넓은 공간이 필요하겠네.(웃음)‬
    ‪태일: 다 같이 50m 달리기 하고 싶어요!‬
    ‪쟈니: 사람들 엄청 많은데 태일이형이 꼴찌면 재밌겠네요.(웃음)‬

    ‪ㅡ 팬 이벤트에서 아레나 투어 개최도 서프라이즈로 발표되었네요. ‬

    ‪쟈니: 투어 결정 얘기를 들었을 때는 엄청 흥분했었는데, 바로 유타의 “전부터 계속 오사카성 홀에서 콘서트 하고 싶었어!” 라는 말을 듣고 더 기뻐져서 저도 모르게 박수를 쳐버렸어요!‬
    ‪유타: 투어 공연장 중에 한 곳이 오사카성 홀이 있는 곳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오사카. 그 곳에서 콘서트를 하는 게 하나의 꿈이었기 때문에, 결정되었던 순간에는 소름이 돋았어요. 무엇보다도 또 팬 여러분들 앞에서 퍼포먼스를 할 수 있게 되어 기뻤고요.‬
    ‪쟈니: 역시 타코야끼 프린스!‬
    ‪유타:(ㅋㅋ) 투어에서는 저희들이 4월에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앨범 Awaken 수록곡 중 여러 곡들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콘서트 당일까지 앨범 들으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려주세요! ‬



    ‪얽히고 얽힌 개성들. 그건 무엇보다 큰 그룹의 원동력.‬

    ㅡ 개성 뚜렷한 멤버들이 모인 NCT127. 서로를 잘 아는 멤버들의, 최신 캐치카피를 붙인다면..?‬

    전원: 재밌겠다!‬
    ‪쟈니: 먼저, 장남 태일이형부터 정해볼까요.‬
    ‪태용: 태일이형은 나이로는 장남인데...‬
    ‪도영: 장남이 아니라 장난꾸러기 아냐?(웃음)‬
    ‪마크: 한국어로 장남과 장난 발음이 비슷하거든요.‬
    ‪태일: 짚이는 건 있네요. 해찬이랑 같이 둘이 멤버들한테 공항에서 몰래카메라를 꾸미거나, 엽사를 찍거나 하면서 놀거든요.(웃음) ‬
    ‪전원: (폭소)‬
    ‪도영: 쟈니형은 신제품을 빨리 사서 써보는 얼리어댑터 같은 면이 있어요.‬
    ‪마크: 요즘 추천템은 뭔가요?‬
    ‪쟈니: 얼마 전에 새로 산 무선 이어폰. 운동 중에 끼고 있어도 귀에서 잘 빠지지 않아서 추천하고 싶습니다!...라고보니 지금 정한 캐치카피가 제 사진 바로 위에 크게 붙는 건 아니겠죠?!‬
    ‪태일: ㅎㅎㅎ 제 사진 위에는 장난꾸러기 태일 이렇게요?‬
    ‪태용: (스탭들에게 그렇게 올라가진 않는다고 듣고는) 괜찮은 것 같은데요! (웃음)‬
    ‪쟈니: 그럼 다행이예요. 저 아까 (화보 포즈를 하며) 이렇게 엄청 멋지게 찍었거든요.(웃음)‬
    ‪마크: 유타형은 누가 봐도 남자 중의 남자예요!‬
    ‪재현: 그런 면도 있지만 엄청 감정 풍부한 일면도 있답니다. 행복할 때는 누구보다도 더 활짝 웃는 얼굴이고, 슬플 때는 마음껏 눈물을 흘리는.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제일 표정에 잘 나타나는 것 같아요.‬
    ‪태일: 제일, 이라고 한다면 유타는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마다 “제일” 이란 말 많이 붙이는 것 같아. 이게 제일 맛있어, 라던지 지금이 제일 행복해, 라던지.‬
    ‪쟈니: 남자 중의 남자를 대신할 캐치카피를 붙인다면 제일맨 입니다!‬
    ‪해찬: 그럼 최근 유타형이 제일 즐거웠던 일은?‬
    ‪유타: 촬영하러 멤버들이랑 교외에 나갔던 것! 정말 좋아하는 자연 속에서 레저 스포츠를 즐기고, 다 같이 맛있는 걸 먹었던 게 제일 즐거웠어요. ‬
    ‪도영: 계속해서, 태용이형이라고 하면 단 걸 정말 좋아하죠. 지금 특히 더 좋아하는 달다구리는 뭔가요?‬
    ‪유타: 머리 색이 보라색이니까 포도 아냐? ‬
    ‪마크: 저도 포도 좋아해요!‬
    ‪태용: 단 거라면 뭐든 정말 좋아해요. 아까도 촬영 중에 포즈 취하려고 의상 주머니에 손을 넣어봤더니 나중에 먹으려고 넣어둔 과자가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웃음) ‬
    ‪유타: 태용이는 패션도 좋아하니까, 달다구리 좋아하는 패셔니스타 이런 거 어때요?‬
    ‪쟈니: 옷도 잘 입지만 그 손에는 항상 초콜렛이 들려있다! 이런 느낌?‬
    ‪태용: 딱 그대로네요. (웃음)‬
    ‪재현: 도영이형은 팬 여러분들에게는 우등생이라는 이미지가 강할지도 모르겠는데요...‬
    ‪도영: 뭐? 뭐? 다음 말 듣는거 무서우니까 저 일단 이 방 밖으로 나갈까요? (웃음)
    쟈니: 하하하! 그래도 도영이는 샤워를 1분만에 끝내버리는 귀차니즘같은 면도 있어요.‬
    ‪재현: 음악 틀고 씻으러 들어가면, 한 곡 2절이 시작하기도 전에 나와요. ‬
    ‪태일: 샴푸 거품으로 몸까지 씻는 거 아냐?(웃음)‬
    ‪쟈니: 샤워 최단시간으로 기네스 기록 노려보자!‬
    ‪태일: 그럼 도영이 새 캐치카피는 기네스맨으로 해요!(웃음)‬
    ‪마크: 재현이형은 뭐든 완벽하게 다 해내는 만능 이미지라고 생각해요.‬
    ‪재현 이외 전원: 일제히 끄덕임.‬
    ‪재현: 그렇게 말해주는 건 감사한 일이지만, 저는 어느 쪽이냐면 완벽해지고 싶어서 노력하는 타입이예요. ‬
    ‪유타: 그래도 요리는 원래도 잘 했잖아. ‬
    ‪재현: 손재주가 있는 건 어릴때도 그랬어요. 어렸을 때, 집 티비가 고장났을 때는 부모님한테 부탁받아서 제가 전부 다 고쳤답니다.‬
    ‪해찬: 대단해! 재현이형은 갓핸드의 소유자네요.‬
    ‪마크: 저는 제가 놀림받는 캐릭터인 것 같아요.‬
    ‪쟈니: 리액션이 좋으니까 다 장난치고 싶어져요.(웃음) ‬
    ‪유타: 그만큼 많이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지! ‬
    ‪마크: 그럼 저는 사랑받는 캐릭터 라는 걸로 해주세요!‬
    ‪해찬: 제 캐치카피는 귀여운 막내인가요?‬
    ‪태일: 멤버들~ 반론 할 준비는 되셨나요? (웃음)‬
    ‪쟈니: 막내 앞에 뭔가를 붙인다면...‬
    ‪도영: 어른이 된 막내.‬
    ‪태일: 조금 건방진 막내.‬
    ‪태용: 저는 핸드폰 연락처에 해찬이 이름을 멋부리는애(*カッコつけ 멋부리다 폼내다.. 비슷한 표현입니다. 의역했어요.) 라고 저장해놨어요. (웃음)‬
    ‪재현: 저희들은 해찬이를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어서, 암만 멋을 부려도 그것마저도 귀엽게 보여요. ‬
    ‪해찬: 역시 저는 귀여운 막내라는 거네요!‬


    ㅡ 여러분의 최신 캐치카피(?)도 다 정해졌으니 마지막으로 2020년의 포부를 알려주세요.‬

    유타: NCT127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건 물론,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애정에 하나하나 보답해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전원: 2020년에도 NCT127을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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