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CITY : JAPAN 챌린지 기획 이시카와편> 번역

<NEO CITY : JAPAN 챌린지 기획 이시카와편> 

NCT 127 1st Tour ‘NEO CITY : JAPAN - The Origin’ 
으로 각 지역을 돌아본 멤버들! 

처음 방문하는 장소도 있었으니 각 지역의 명물 소개를 겸해 멤버들에게 지역 특색 메뉴를 건 게임 대결을 시켜 보았어요!

이시카와에서 게임에 도전한 건 이 세 명!

주사위를 던져 나온 색의 막대를, 쓰러지지 않게 하나씩 빼 가는 게임에 도전했어요!
쓰러뜨리는 사람이 지는 것으로, 남은 멤버들은 득점을 계산해서 1등과 2등을 결정합니다.
색깔에 따라 막대의 굵기가 다르기 때문에, 밸런스에 영향받기 쉬운 굵은 막대가 고득점이예요!
재밌겠다! 하고 벌써 기대 가득인 3명.
가위바위보로 쟈니->마크->재현 순서로 해보기로 했어요.

주사위를 던지는 것도, 막대를 빼는 것도 사진 촬영이 쫓아가지 못할 정도로 고속인 마크.
막대를 고르기까지 고민하던 재현이도 막대를 뺄 때는 엄청 스피디합니다.
살살 빼~~ 하고 쟈니에게 두명 다 주의를 당했었네요. (웃음)

그런데도 그런 고속 승부에도 쓰러질 기미 없이, 에피소드가 발생하지 않은 채 점점 게임은 진행되어 갑니다.

 

막대를 빼면서 그 동시에 컴온~~! 하고 외치던 마크. 다른 두 명이 막대를 뺄 때도 아~ 와오~! 하고 큰 소리로 리액션을 하고 있었어요.
가운데에서 두리번거리며 큰 리액션을 보여주던 마크의 양 옆에서는 쟈니와 재현이 묵묵하게 막대를 빼 갑니다.

조금씩 링이 기울어지자 신중해진 쟈니와 싱글벙글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2명.

주사위를 굴릴 때마다 재현이는 빨간색이 나와서, 점점 빨간색 막대가 적어졌어요.
마지막 한 개 남은 빨간 막대도 재현이 당첨...
막대쪽이 기울어지지 않도록, 살짝 빼내려 합니다.

 

...하는 동시에 와르르 쓰러져, 엄청 신이 난 쟈니와 마크.
재현이는 막대를 바라보며 웃는 얼굴로 잠시 굳어 있었어요. (웃음)
재현이가 굳어있는 동안 막대를 세어 보니 마크가 1등, 쟈니가 2등이 되었습니다!

마크와 함께 활짝 웃으며 브이자를 그리는 쟈니에게, 쟈니씨는 2등이니까 1등만 먹을 수 있어요, 하고 전해주자 갑자기 얼굴이 굳어지는 쟈니.
"1등인 마크는 웃는 표정, 게임에서 진 재현이는 슬픈 표정, 가운데인 저는 정색한 표정으로 기념사진 찍을게요." 라고 하네요.

금박이 위에 얹어진 케이크를 맛있게 먹는 마크를 바라보는 두명.
진 사람은 먹을 수 없다는 규칙인 게임 대결이지만, 사실 매번 공연장에서 촬영 종료 후에는 대기실에 가져가서 다같이 지역 특산 메뉴를 맛보고 있답니다. (웃음)
(1등인 사람이 먹고 싶은 걸 먼저 고른다는 룰이 굳어지고 있어요.)

케이크가 맘에 든 마크는, 두 형들에게도 먹여주고 싶다고 그 자리에서 케이크를 나눠 주고 있었어요. ^^

금박 케이크를 한 입 받은 쟈니입니다만, 금박이 포크에 붙어 남아버려서 크게 고전을..
그 모습을 보고 폭소하는 마크와 재현이.
먹는 데도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서 "알아서 드세요!" 하고 마크에게 포크를 그대로 건네받고는, 포크를 그대로 입에 물고 어리둥절하고 있었어요. (웃음)

쟈니는 "금박 비싼가요?"하고 스탭에게 물어보면서, "말차맛 금박 케이크도 먹어야지.(웃음)" 라며, 말차 케이크에도 손을 뻗었습니다.
그러나, 소중한 금박이 비닐에 달라붙어버려, 잘 벗겨지지가 않네요.
신중해진 쟈니의 옆에서 재현이가 손을 뻗어 한번에 비닐을 벗겨 금박을 전부 다 가져가 버렸어요.

일단 떨어져버린 금박은 포기하고, 사이드에 조금 남은 금박 부분을 부지런히 찍어 먹던 3명.
그래도 역시 신경이 쓰였던 것인지, 테이블에 방치되어있던 비닐을 가리키며, "이 부분이 젤 비쌀거야.(웃음)" 라는 재현이.

쟈니는 열심히 포크로 금박을 벗겨 마크에게 먹여주려고 했어요.
게임보다도 금박 케이크에 더 신나했던 멤버들이었습니다.

다음엔 삿포로!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