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CITY : JAPAN 챌린지 기획 오사카편> 번역
<NEO CITY : JAPAN 챌린지 기획 오사카편>
NCT 127 1st Tour NEO CITY JAPAN -The Origin 에서 각 지역을 돌았던 멤버들!!
처음 방문하는 장소도 있었으니만큼, 각 지역의 명물 소개를 겸해 멤버들에게 각 지역의 유명한 음식 메뉴를 놓고 게임 대결을 제안했어요!
먼저 일본 투어 첫 지역인 오사카에서 게임에 도전한 건 태용&유타입니다!
2명이 대결하는 건 손잡이가 달린 휴대용 젠가!
젠가 블럭을 빼서 위에 쌓아가는 건 일반 젠가와 같은데요, 손잡이를 잡고 손에 들면서 진행하는 게 규칙이라 상대에게 넘겨주기까지가 한 턴이랍니다.
손잡이를 잡고 있을 때 젠가가 무너져버리면 진다는 룰이예요^^
먼저 가위바위보에서 진 태용이부터 시작.
어째서인지 벌써부터 웃음이 멈추지 않는 유타. (웃음)
첫번째 턴이니만큼 태용이는 쉽게 클리어하고 무사히 유타에게 건네 주었어요.
계속해서 유타는 태용이가 블럭을 뺀 층의 가운데 블럭만을 남기고 다른 한쪽을 빼겠다는 도전 정신을 발휘.
보고있던 매니저들의 "왜 하필 거기야!(웃음)" 하는 목소리가 들려오기도 했어요.
주변의 걱정을 뒤로하고 넘겨주기까지 성공.
밸런스는 조금 좋지 않아보이지만, 두번째 순서까지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갑니다.
안전한 곳도 많이 있어보이는데 어째서인지 계속 가운데 블럭만 남겨놓고 블럭을 빼 가는 두 명.
서로 다음 턴까지 서로가 쓰러뜨리도록 꾀를 쓰고 있었어요. (웃음)
밑 부분에서만 블럭을 계속 빼낸 탓에 흔들흔들거리는 젠가를 살짝 신중하게 건내주던 태용이와 유타.
두 명의 손이 손잡이를 잡은 순간...
무너졌어요.
겨우 4번째 턴에서 무너져버린 젠가.
"누구야? 누구예요? 느린 재생으로 보여주세요." 라며 비디오 판독을 요구하는 유타와 무참하게 흩어진 젠가를 조용히 줍고 있는 태용이. (웃음)
유타도 거들어 사이좋게 젠가를 다 줍고 보니 "둘 다 아웃"이라는 무정한 판정이...
"둘 다 실패한거예요...?" 라며 태용이는 쇼크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
맛있어보이는 지역 유명 음식 메뉴를 놓쳐버린 두명.
"둘 다 실패했으니 음식을 앞에 두고 슬픈 듯한 사진만 찍고 마칠게요." 했더니 이런 무표정을.
"이게 리얼한 표정이예요..." 라며 주로 과자를 계속 바라보며 줄곧 표정을 감추는 태용이.
너무 리얼하게 슬퍼보여서 촬영 후 "좋아하는 거 드셔도 돼요..." 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던 스탭들이었습니다.
허락을 받고 나서는 태용이는 기분 좋게 오코노미야키를 쏙 닮은 초콜릿을 꺼냈어요.
한 입 먹어보고는 "맛있어! 제 취향이예요!" 하고 기쁜 듯 얘기하며 유타에게도 나눠줍니다.
태용이는 타코무스(타코야키 주먹밥)에도 흥미진진.
유타에게 "나고야에서 텐무스(새우튀김 주먹밥) 먹은 적 있지? 이건 타코야키가 위에 얹어져있어서 타코무스래." 라는 설명을 듣고 둘이 타코무스를 들고 건배를 하고 맛을 보았어요!
마지막으로는 득템한(사실은 득템 못 했지만) 과자를 대기실에 들고 가서 다른 멤버들에게도 나눠주었어요.
유타의 고향, 오사카의 지역 유명 메뉴를 한껏 즐긴 멤버들이었습니다 ^^